맹장염(충수염)이란?.
맹장염(충수염)은, 맹장 끝에 위치한 충수(appendix)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서 , 조기에 치료하지 않게되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.
맹장염은 비교적 흔한 질환이기도 하지만 ,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를 요합니다.
맹장염(충수염)의 원인.
✅ 충수의 막힘 맹장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충수의 막힘입니다. 충수가 막히면 내부 압력이 증가를 하고, 혈류가 차단되면서 염증이 발생을 합니다.
✅ 세균 감염 충수 내부에서 세균들이 과도하게 증식을 하면 ,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차면서 맹장염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.
✅ 이물질 또는 기생충 드물게 씨앗, 돌, 대변 등의 이물질이 충수 내부에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.
✅ 염증성 장질환 크론병이나 궤양성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이 있으신 경우에, 충수염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.
맹장염 초기 증상
맹장염 초기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됩니다.
- 복통: 초기에는 배꼽 주위나 상복부에서 시작해서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오른쪽 하복부로 이동하는 특징이 보통적으로 있습니다.
- 발열: 38도 이상의 발열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.
- 오심 및 구토: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를 할 수도 있습니다.
- 식욕 부진: 평소보다 입맛이 없어지고 ,식욕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.
- 압통: 오른쪽 하복부를 눌렀을 때, 통증이 심해지는 압통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주의깊에 관찰하여야 합니다.
- 기타: 변비나 설사, 그리고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.
맹장염 진단
맹장염은 증상만으로 판단이나 진단하기 어렵고, 다음과 같은 검사를 통해 진단할수도 있습니다.
- 혈액 검사: 먼저 백혈구 수치 증가 여부를 확인 합니다.
- 복부 초음파 또는 CT 검사: 그리고, 맹장 주변의 염증 여부를 확인 합니다.
맹장염 수술.
맹장염으로 진단이 되면, 일반적으로 수술을 통해서 맹장을 제거 합니다.
- 복강경 수술: 배에 작은 구멍을 내고 작은 카메라와 수술 도구를 삽입을 하여 맹장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. 장점으로는 흉터가 작고 회복이 빠른 편입니다.
- 개복 수술: 배를 절개하여 맹장을 제거하는 방법인데, 복강경 수술이 까다롭거나 어려운 경우에 시행을 합니다.
그리고 ,수술 후에는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, 진통제를 통해서 조절을 할 수도 있습니다.
목욕 관련.
진료 후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 것은 일반적으로는 괜찮지만, 다음과 같은 사항에서는 유의해야 합니다.
- 너무 뜨거운 물은 피하세요: 염증 부위에 자극을 줄 수있기 때문입니다.
- 탕 목욕보다는 샤워를 하세요: 탕 목욕은 염증을 악화시킬 수도 있으니 피하시는게 좋습니다.
- 목욕 후에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세요: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.
맹장염 관련해서 자주 묻는 질문 (FAQ) 입니다.
Q1. 맹장염은 자연적으로 낫나요? 👉 아닙니다. 재때 ,치료하지 않으면 충수가 터질 위험이 있을수 있습니다.
Q2. 맹장염 수술을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? 👉 충수가 터지게 되면 복막염, 패혈증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.
Q3. 맹장염은 유전적인가요? 👉 유전적 요인은 크지는 않지만, 가족력이 있는 경우 주의가 꼭 필요로 합니다.
Q4. 맹장염이 재발할 수 있나요? 👉 충수를 제거를하면 재발하지 않습니다.^^
중요한 점.
- 왼쪽 밑 옆구리 통증은 맹장염의 일반적인 증상들은 아니지만, 맹장염 초기시에는 다양한 부위들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기때문에 주의깊게 살펴 보시는게 좋습니다.
- 현재 증상과 진료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를 하여 맹장염 여부를 판단하여야 합니다.
- 만약 통증이 심해진다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,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여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.
추가 정보.
- 맹장염은 방치하면 복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,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.
- 맹장염 수술 후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적절한 휴식을 충분히 취하시고, 무리한 활동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. 이상 입니다.^^